관리자 2018년 02월 19일 17:57 조회 2882
▲남편이 알코올 장애로 진단을 받을 경우 배우자가 같은 질환으로 진단을 받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조절되지 않는 음주 장애를 앓는 사람의 배우자 역시 음주장애로 진단될 위험성이 즉시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들이 음주와 알코올 남용에 대해 서로 닮은 경향이 있다는 것은 오랫동안 잘 알려져 있어 왔지만 이 것이 유사한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찾는 경향이 있는지 혹은 배우자들이 상호간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 배우자중 한 명이 음주 장애를 겪는 것이 다른 배우자에서 이 같은 장애 발병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인 경우에는 알코올 장애 발병 위험이 7-9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12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