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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암학회 "건전한 음주는 없다…술 권하는 분위기 바꿔야"

2018년 02월 06일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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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암학회 간암의 날 행사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날을 맞아 음주와 간암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인 간암의 3대 원인이 만성B형, C형 간염, 알코올로 지목되는 가운데, 대한간암학회가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음주와 간암, 건전한 음주가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2013년 1인당 8.7L에서 2015년 9.1L로 늘었다. 이는 알코올 소비량이 점차 줄고있는 OECD 국가들의 알코올 소비 추세와 정 반대의 흐름이다. 대한간암학회 박중원 회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계속 늘고 있고,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도 다른 나라보다 높아 간암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음주량 등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간암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간 손상 위험도가 증가한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매일 에탄올 20g(소주 2잔, 1잔에 50ml, 20도 기준) 이상 음주를 할 경우, 음주를 이보다 적게 하거나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간암 발생률이 1.33배 높고, 간암 사망률 역시 1.17배로 높다. 또한 전체 사망률 역시 1.17배 높아며, 특히 간 질환 관련 사망률은 3.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간염 환자의 경우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은 더 치명적이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음주를 하면 간암 발생률이 2.35배, 만성 C형 간염 환자가 음주를 할 견우 간암 발생률이 1.85배로 높았다. 박중원 회장은 "담배와 술은 WHO가 선정한 1급 발암물질이지만 술의 해악은 담배에 비해 가볍게 생각되고 있다"며 "음주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간암학회 장정원 기획이사는 "사회적으로 만연한 술 권하는 문화를 없애고 건전한 음주는 없다는 음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5/20180205017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