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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안치르겠다."...외로운 마지막길.

2019년 04월 10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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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남성 고독사 잇따라
가족들도 시신 인도 거부

최근 술과 지병 등으로 인한 50~60대 장년 남성들의 고독사가 잇따라 발생했다. 가족들은 수십년째 얼굴도 보지 못했다며 아버지의 장례를 거부하는 일마저도 있었다.

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광주 서구 농성동 한 아파트에서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A씨 집을 찾은 도시가스 검침원이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발견 당시 A씨는 특이한 외상 없이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알콜중독과 당뇨, 혈압 관련 지병을 앓고 있었고 20년간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지내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정부 지원 주택에서 거주해 온 A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20년 전부터 모르는 사람이다”며 장례를 거부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A씨의 형이 장례를 치루겠다고 나섰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 4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A(5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상담차 방문한 알콜 중독 상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알콜 중독 치료를 받던 A씨는 일주일 전 상담원과 통화했고 이날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A씨는 또 최근까지 간경화로 입원 치료를 받다 퇴원한 후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http://news.sarangbang.com/detail/article/136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