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금) 금호시영아파트단지 및 주변 푸른공원에서 중독지킴이로 구성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서구청 희망복지지원단, 금호지구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광주자살예방센터, 광주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참여하여 중독 및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및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이 활발히 펼쳐졌으며 아파트 동대표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중독지킴이들은 쓰레기줍기 및 지역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함으로서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중독문제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앞장섰다.

광주서구중독관리센터의 신재정센터장은 “영구임대아파트 취약지역을 주민 스스로가 환경관리를 함으로서 중독문제예방을 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클린 “희망손짓”은 영구임대아파트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및 중독예방에 대한 예방, 홍보,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개선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